'아무튼 출근!' PD "'하시3' 천인우 첫회 출연..반전매력 느낄것"

2021. 3. 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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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아무튼 출근!' 정다히 PD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로 얼굴을 알린 개발자 천인우를 언급했다.

2일 오후 MBC '아무튼 출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방송인 김구라, 광희, 박선영과 정다히, 정겨운 PD가 참석했다.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다양한 직군의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남의 일터'를 엿보는 만큼 겉으로 보이는 모습뿐만 아니라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운 깊은 속사정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여기에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브이로그 형식을 통해 신선함은 물론 리얼함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다히 PD는 "첫 회에 천인우 씨가 나온다. 실리콘밸리에 계셨다가 이직을 했다. 첫 촬영을 앞두고 멋있고 빈틈 없는 엘리트의 모습을 예상했는데 의외의 반전 매력을 느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정겨운 PD는 "언론인 구독자 1위를 하고 계신 남형도 기자님과 '체헐리즘'을 함께 하면서 인간적인 매력, 기사에 미처 담지 못 한 평소의 고민을 알게됐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귀띔했다.

MBC '아무튼 출근!'은 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유튜브 채널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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