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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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전북 무주군수는 2일 진행된 월례조회에서 '희망'을 강조하며 "생동감 넘치는 새봄의 기운을 받아 3월 한 달도 힘차게 나아가 보자"고 말했다.
황 군수는 특히 Δ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Δ예방접종 철저 Δ안전한 영농환경 조성 Δ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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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는 2일 진행된 월례조회에서 ‘희망’을 강조하며 “생동감 넘치는 새봄의 기운을 받아 3월 한 달도 힘차게 나아가 보자”고 말했다.
황 군수는 특히 Δ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Δ예방접종 철저 Δ안전한 영농환경 조성 Δ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황 군수는 “코로나19가 발병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불안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확진자 발생이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지인과의 만남과 방문은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거리두기와 손 씻기 등 방역지침 역시 솔선해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2일 평화요양원 등 5개 요양 시설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대상자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하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인 만큼 긴장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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