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불법 개농장서 구조된 50마리 중성화 수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 일패동에 있던 불법 개농장에서 구조된 50여마리의 개들이 중성화 수술을 받았다.
경기도는 수의사회, 세이브코리언독스와 협력해 구조된 개들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개농장에서 사육하던 400여마리 중 당장 보호가 시급한 50여마리는 동물보호단체인 세이브코리언독스가 구조, 현재 김포시 세이브코리언독스 보호소에서 보호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시 일패동에 있던 불법 개농장에서 구조된 50여마리의 개들이 중성화 수술을 받았다.
경기도는 수의사회, 세이브코리언독스와 협력해 구조된 개들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개농장은 최대 400여마리의 개를 사육하고 있었던 곳으로 지난달 가축분뇨법, 폐기물관리법, 산지법, 개발제한구역법 등의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적발됐다.
개농장에서 사육하던 400여마리 중 당장 보호가 시급한 50여마리는 동물보호단체인 세이브코리언독스가 구조, 현재 김포시 세이브코리언독스 보호소에서 보호 중이다.
구조동물의 건강관리와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중성화 수술을 진행했으며, 경기도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의 자원봉사했다.
경기도는 수술에 필요한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달 19일 해당 개농장을 현장점검하고 폐쇄하는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단행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선균 수갑 보인다" 예언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점괘 또 적중
-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직원 명절선물…치욕적" 퇴사자 폭로
- 정준영, 머리 부딪혀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까지
-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벌써 6년” 국회의원이 재판서 스스로 밝힌 까닭
- 계곡살인 이은해 "난 돈 때문에 사람 죽이는 악녀 아냐" 옥중 편지 공개
- 한소희, 칸 레드카펫 빛낸 비주얼…쉬폰 드레스 입고 환한 미소 [칸 현장]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파격 스모키 메이크업 '대변신' [N샷]
- '54㎏이라던' 혜리, 다이어트 성공했나…푹 파인 쇄골·가녀린 어깨 [N샷]
- "저 아니에요" 슬리피도 '음주운전'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가수설 부인
- '최진실 딸' 170㎝ 최준희, 80㎏→49㎏ 비교…과거 특수 분장? 대변신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