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의원 "특별교부금 9억4,500만원 확정"

최두선 2021. 3. 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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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 의원은 세종시 읍·면이 있는 전동초와 세종여고, 세종국제고의 시설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4,500만원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금은 △전동초 지붕 방수공사 1억3,500만원 △세종여고 화장실 수선공사 5억4,400만원 △세종국제고 조명시설 개선 2억6,6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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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초·세종여고·세종국제고 시설 개선 사업 반영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 국회의원. 강준현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 의원은 세종시 읍·면이 있는 전동초와 세종여고, 세종국제고의 시설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4,500만원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금은 △전동초 지붕 방수공사 1억3,500만원 △세종여고 화장실 수선공사 5억4,400만원 △세종국제고 조명시설 개선 2억6,600만원 등이다.

전동초는 건물 노후로 옥상에 누수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세종여교도 건축한 지 17년이 지나 낡은 화장실 수선이 시급하고, 세종국제고는 조도를 높여 수업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의원은 "코로나19로 전반적인 교육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세종시 읍·면지역 학교에 필요한 특별교부금이 모두 반영돼 다행"이라며 "세종시 행정도시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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