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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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전남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정규직 일자리를 늘리고, 이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도입했다.
서이남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부담을 덜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도내 많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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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전남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정규직 일자리를 늘리고, 이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도입했다.
참여 대상은 전남에 소재하면서 만18~39세, 1~4년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는 기업이다.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 중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30% 이내에서 최대 1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오는 9일까지 소재지 시·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00만원, 청년에게는 1500만원을 4년에 걸쳐 분할 지원한다.
서이남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부담을 덜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도내 많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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