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47개교 통학로 주변 안전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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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관내 47개교 통학로 안전실태를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실태 점검은 12일까지 약 11일간 실시한다.
지역 내 초중고 등 47개교 주변의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학로를 대상으로 교통시설물 등 보행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시설물 안전성과 도시미관 저해 요소인 도로와 보도 파손, 불법 주정차, 노상 적치물과 무단투기 쓰레기 등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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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관내 47개교 통학로 안전실태를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실태 점검은 12일까지 약 11일간 실시한다. 지역 내 초중고 등 47개교 주변의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학로를 대상으로 교통시설물 등 보행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점검을 통해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개정사항의 반영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도로교통법 제12조(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횡단보도의 신호기, 속도 제한 및 횡단보도에 관한 안전표지, 과속방지시설 등의 설치 여부다.
구는 시설물 안전성과 도시미관 저해 요소인 도로와 보도 파손, 불법 주정차, 노상 적치물과 무단투기 쓰레기 등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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