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박보검 '서복', 극장·티빙 동시 개봉하나 "확정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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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 개봉 방식을 두고 여전히 고심하고 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뉴스1에 '서복'이 극장과 OTT 플랫폼 티빙 동시 공개된다는 일부 주장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해 12월 개봉할 예정이었던 '서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개봉을 잠정 연기했고, 이후 개봉일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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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 개봉 방식을 두고 여전히 고심하고 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뉴스1에 '서복'이 극장과 OTT 플랫폼 티빙 동시 공개된다는 일부 주장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인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연출한 이용주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으로 공유, 박보검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당초 지난해 12월 개봉할 예정이었던 '서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개봉을 잠정 연기했고, 이후 개봉일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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