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다룬 '고백', 독립영화 박스오피스 6일 연속 1위

김지혜 2021. 3. 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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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주연의 영화 '고백'이 6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고백'은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6일 연속 지킨 데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

CGV 단독 개봉으로 인해 상영의 폭이 넓지 않음에도 독립예술영화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관객들의 꾸준한 성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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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박하선 주연의 영화 '고백'이 6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고백'은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6일 연속 지킨 데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 누적 관객 수 2만 3,599명을 기록해 3만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고백'은 7일 동안 국민 성금 1000원씩 1억원을 요구하는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이 일어난 날 사라진 아이, 그 아이를 학대한 부모에게 분노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를 의심하는 경찰, 나타난 아이의 용기 있는 고백을 그린 범죄 드라마 장르 영화다. 박하선을 비롯해 하윤경, 서영화, 정은표와 어린이 배우 감소현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CGV 단독 개봉으로 인해 상영의 폭이 넓지 않음에도 독립예술영화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관객들의 꾸준한 성원을 얻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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