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PD "남형도 기자 출연, 인간적 매력+고민 담긴다"(아무튼 출근)

장수정 2021. 3. 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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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정겨운 PD가 차별화를 밝혔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아무튼 출근' 첫 회에는 스타트업 IT개발자, CEO, 은행원 등 실제 직장인 출연자의 개성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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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정겨운 PD가 차별화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다히 PD, 정겨운 PD와 MC 김구라, 광희, 박선영이 참석했다.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파일럿 방송 당시 참신한 소재로 호평을 받았던 '아무튼 출근'은 '남의 일터 엿보기'라는 취지에 걸맞게 매주 다양한 배경의 직장인들이 출근 후 벌어지는 일상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규 편성이 되며 프로그램에 합류한 정겨운 PD는 "정규 편성이 되면서 더 다양한 직업군을 풍성하게 다루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1회에서는 스타트업 개발자는 궁금해하는 요즘 직업일 수 있다. 그런 분들을 보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고 파일럿과의 차별화를 밝혔다.

이어 "또 일상에서 접하는 직업군, 소방관이나 철도 기관사 등 일상적으로 만나는 분들도 담겨 더 공감하며 볼 수 있을 것이다"며 "해외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분들도 있지 않나. 그런 분들도 브이로그 형식으로 새롭게 담아낼 것이다"고 귀띔했다.

정겨운 PD는 출연자에 대한 힌트를 언급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그는 "남형도 기자님이 출연을 하신다. 직접 체험하며 기사를 쓰시는 분인데, 인간적인 매력과 그분이 기사에 담지 못한 고민을 접했다. 현장에서 의외였고, 공감 포인트도 있었다. 이 내용들이 잘 담길 것이니 기대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아무튼 출근' 첫 회에는 스타트업 IT개발자, CEO, 은행원 등 실제 직장인 출연자의 개성이 담긴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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