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1일 기준 AZ 802명 접종, 20명 경증 이상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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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26일부터 요양시설, 요양병원 입소자, 종사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모두 802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1차 접종 대상자 2만4천905명 가운데 802명이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3.2%라고 밝혔다.
시는 2일부터 하루 백신 접종 인원을 6천여 명으로 늘려 요양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또, 3일부터는 화이자 백신에 대한 접종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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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의료기관 종사자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20명 두통, 발열, 가려움증 등 가벼운 반응 보여
부산시는 1차 접종 대상자 2만4천905명 가운데 802명이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3.2%라고 밝혔다.
시는 2일부터 하루 백신 접종 인원을 6천여 명으로 늘려 요양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또, 3일부터는 화이자 백신에 대한 접종도 시작된다.
일단 3일부터 9일까지는 인제대백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동아대병원 등 4곳에서 의료진에 대한 접종이 시행된다.
이후 이르면 10일쯤, 부산대병원, 부산의료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자체 접종이 이뤄질 계획이다.
현재까지 백신을 맞은 20명이 근육통, 발열, 어지럼증, 구토, 두통, 가려움 등 가벼운 증상을 신고했고, 중증 이상의 이상반응 등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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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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