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원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5억 건·5000만 명 사용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2021. 3. 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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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주년을 맞이한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누적 콘텐츠 다운로드 5억 건을 넘어섰다.

2일 원스토어는 창립 5주년 기념 통계를 발표했다.

원스토어에서 가장 오랫동안 매출 1위를 유지한 게임은 '뮤오리진(241일)'이었다.

원스토어는 지난 2016년 3월 1일 설립한 국산 앱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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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창립 5주년을 맞이한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누적 콘텐츠 다운로드 5억 건을 넘어섰다. 누적 사용자는 4,992만 명에 달했다.

원스토어

2일 원스토어는 창립 5주년 기념 통계를 발표했다. 현재 월간 이용자 수(MAU)는 약 1,540만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원스토어에 등록된 앱은 총 63만 개였다. 그간 진행한 프로모션은 총 3만 2,595건으로, 이용자들은 통신 3사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1인 당 연 평균 6만 7,300원의 할인 혜택을 받고 있었다.

원스토어에서 가장 오랫동안 매출 1위를 유지한 게임은 ‘뮤오리진(241일)’이었다. 최다 다운로드 기록은 ‘프렌즈팝’이 차지했다. 원스토어에 게임을 등록한 최연소 개발자는 15세에 게임을 제작한 수원천천중학교 오윤서 군이었다.

원스토어는 지난 2016년 3월 1일 설립한 국산 앱마켓이다. 지난 2018년 7월에는 앱마켓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20%로 인하하고, 자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면 5%만 받기도 했다. 지난 해엔 설립 후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원스토어 관계자는 “수수료 인하 이후 개발자들이 절감한 수수료 총액이 1,000억 원에 달한다”며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중소 기업 대상 수수료 감면 혜택을 입은 앱만 2만1,000개”라고 전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원스토어를 사랑해 주신 이용자와 개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함께 성장해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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