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용 신임 대구본부세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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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용 제44대 대구본부세관 신임 세관장이 취임했다.
2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신임 서재용 세관장은 간부 회의를 통해 소감과 함께 비전을 제시했다.
서 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례없는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 수출입기업의 위기 극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수출 활력을 제고하는 등 관세 행정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재용 세관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1999년 제4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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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서재용 제44대 대구본부세관 신임 세관장이 취임했다.
2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신임 서재용 세관장은 간부 회의를 통해 소감과 함께 비전을 제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다.
서 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례없는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 수출입기업의 위기 극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수출 활력을 제고하는 등 관세 행정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경북지역의 수출 주력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자동차·섬유·전자·철강 등 지역 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민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들이 국내에 밀반입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관세국경관리와 불법·부정무역 단속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재용 세관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1999년 제4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관세청 조사총괄과장, 혁신기획재정담당관, 관세평가분류원장, 부산본부세관 통관국장, 인천본부세관 항만통관감시국장 등 관세청 주요 핵심보직을 두루 거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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