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광희 "김구라, 내 멘트 이렇게 받는 어른 처음"

장수정 2021. 3. 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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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방송인 광희가 김구라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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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방송인 광희가 김구라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다히PD, 정겨운PD와 MC 김구라, 광희, 박선영이 참석했다.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파일럿 방송 당시 참신한 소재로 호평을 받았던 '아무튼 출근'은 '남의 일터 엿보기'라는 취지에 걸맞게 매주 다양한 배경의 직장인들이 출근 후 벌어지는 일상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구라는 출연진과의 호흡에 대해 "박선영과는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4년 가까이 함께 한 적이 있다. 박선영 씨와는 워낙 잘 맞는다. 거기서는 한 시간 내 압축된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호흡이 빨라야 했다. 워낙 잘 맞아서 기대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광희에 대해서는 "광희도 나와 예능에서 많이 만났다. 얼마 전 히트한 웹 예능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줬다"며 "철 들어서 재미없어졌다는 의견도 있는데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열정과 열의에 정말 놀랐다"고 했다.

광희는 "토크를 하는 예능에서는 김구라와 티키타카를 할 때 전율이 느껴진다. '라디오스타'에서도 그랬다. 내가 어떤 멘트를 던졌을 때 이렇게 받는 어른은 많이 없었다. 정말 유니크하게 받으시더라. 두툼한 턱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내게 희열을 느끼게 만든다"고 극찬했다.

이어 "내 일만 하다가 보면 연예인의 직업만 안다. 다른 이들은 어떤 고충이 있는지 배우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아무튼 출근' 첫 회에는 스타트업 IT개발자, CEO, 은행원 등 실제 직장인 출연자의 개성이 담긴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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