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반성면 저수지서 80대 실종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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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지난 1일 실종됐던 80대 노인이 저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진주소방서는 이반성면 한 저수지에서 A씨(80대)의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1일 집을 나간 A씨가 2일 오전 9시 23분까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를 긴급 출동시켰다.
수색 중 이반성면 저수지 인근에서 A씨의 소지품으로 보이는 지팡이를 발견했으며, 수중 잠수부 투입과 드론 수색 등으로 물에 반쯤 잠긴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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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지난 1일 실종됐던 80대 노인이 저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진주소방서는 이반성면 한 저수지에서 A씨(80대)의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1일 집을 나간 A씨가 2일 오전 9시 23분까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를 긴급 출동시켰다.
수색 중 이반성면 저수지 인근에서 A씨의 소지품으로 보이는 지팡이를 발견했으며, 수중 잠수부 투입과 드론 수색 등으로 물에 반쯤 잠긴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신발과 옷 등은 제대로 착용했으며, 특이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 등을 파악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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