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물 전락 옛 김제 동진강휴게소 '스마트 복합쉼터로' 리모델링

백도인 2021. 3. 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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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옛 동진강휴게소 리모델링 사업이 전북도의 '농촌 재생 프로젝트'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말까지 60억원을 투입해 동진강휴게소를 리모델링해 특산품 판매장과 전시 및 체험공간, 카페 등을 조성한다.

박준배 시장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휴식과 체험을 즐기며 동진강 일대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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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강휴게소 리모델링 사업 조감도 [김제시 제공]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옛 동진강휴게소 리모델링 사업이 전북도의 '농촌 재생 프로젝트'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말까지 60억원을 투입해 동진강휴게소를 리모델링해 특산품 판매장과 전시 및 체험공간, 카페 등을 조성한다.

전기차 충전소와 주유소, 소공원, 산책로도 만든다.

김제의 서부 관문에 있는 옛 동진강휴게소는 운영난으로 2012년부터 문을 닫은 채 방치돼 흉물로 전락했다.

박준배 시장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휴식과 체험을 즐기며 동진강 일대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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