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광희 "김구라 형과 티키타카, 날 찌릿하게 해"

박수인 2021. 3. 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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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세 MC가 진행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 박선영, 광희는 3월 2일 진행된 MBC 새 예능 '아무튼 출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서로의 진행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포스터 찍을 때 김구라, 박선영이 처음 본 사이인 줄 알았다는 광희는 "처음에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하지 했는데 쭉 지나보니까 마음도 편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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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무튼 출근!' 세 MC가 진행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 박선영, 광희는 3월 2일 진행된 MBC 새 예능 '아무튼 출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서로의 진행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박선영과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에서 4년간 호흡을 맞춘 김구라는 "박선영 씨가 그만두면서 2년 간은 볼 일이 없었는데 박선영 씨와는 워낙 편하다. '한밤'은 정보전달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호흡이 빠르면서도 공감하는 호흡을 맞춰와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희 씨와는 워낙 예능에서 많이 만났다. 광희 씨가 히트한 웹예능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헤드라이너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고 일각에서는 철들어서 재미가 없어졌다는 반응도 있는데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방송에서 만큼은 굉장히 노력하고 있고 책도 많이 보고 하더라. 그 열정, 열의에 깜짝 놀랐다. 그래서 더 잘 될 거라 보고 있다"고 호평했다.

박선영은 "저희 셋 케미스트리는 저 역시도 어떨까 잘 그려지지 않았다. 광희 씨와는 포스터 촬영으로 처음 만났는데 처음 봤는데도 여러 번 본 것처럼 편하고 서로 보완하면서 재미있게 잘 끌고 갈 수 있을 것 같다. 케미는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광희는 "예능을 11년 정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어떤 예능이 가장 재미있었냐'고 물어본다. 토크를 하는 예능에서는 (김)구라 형과 티키타카를 할 때 그렇게 전율이 온다. '라디오스타'에 갈 때마다 느낀다. 내가 어떤 멘트를 하면 이렇게 받는 어른은 없었다고 느끼는데 정말 유니크하게 받으신다. 두툼한 턱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저를 찌릿하게 한다. 유독 저를 잘 챙겨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김구라 칭찬에 감동 받은 듯 반응했다.

포스터 찍을 때 김구라, 박선영이 처음 본 사이인 줄 알았다는 광희는 "처음에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하지 했는데 쭉 지나보니까 마음도 편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무튼 출근!'은 3월 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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