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으로 과학난제 해결..' 과학난제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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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부터 양일간 '2021년 한국 과학난제도전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과학난제 도전 융합연구개발사업'의 신규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기초과학·공학의 융합연구 기반 창의·혁신 아이디어로 과학난제 해결에 도전하는 선도형 융합연구개발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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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부터 양일간 '2021년 한국 과학난제도전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과학난제 도전 융합연구개발사업'의 신규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기초과학·공학의 융합연구 기반 창의·혁신 아이디어로 과학난제 해결에 도전하는 선도형 융합연구개발을 선정한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지구(깨끗한 에너지와 탄소 순배출제로를 위한 획기적 과학 기술적 해법)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기초과학 기반의 융합적 연구) △건강한 삶(인류 건강수명 증대를 위한 과학과 기술)이라는 세 가지 도전영역에 대해 연구자가 연구주제를 직접 선정해 지원했다. 접수된 56개의 과제 중 과학원로로 구성된 평가단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32개의 팀을 선정, 공개세미나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연구자가 발제를 맡고, 관련분야 연구자가 온라인 청중으로 참여해 아이디어에 대한 상호 평가를 한다.
컨퍼런스 이후 연구자의 의견, 전문가의 난제과제 검증 및 심층 분석 결과를 반영해 도전영역 별 도전과제를 도출한다. 이후 과제 공모와 연구단 선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3개 연구팀은 7월부터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김봉수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기존 연구에서 풀지 못하였거나 시도하지 못한 과학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과 공학간 융합연구가 필수”라며 “공개세미나를 통해 연구자가 난제 해결의 실마리를 도출하고, 융합연구를 통해 국내 R&D 패러다임 전환 및 선진 연구개발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공개세미나 예시 발표주제 >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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