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밍치 "애플, 내년에 '노치' 없다'.. 2023년 폴더블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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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 아이폰 전면 디스플레이에서 '노치'를 없애고 2023년에는 첫 폴더블 아이폰을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2022년 하이엔드급 아이폰에는 노치 방식 전면 카메라 대신 펀치홀 디자인이 채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3년에는 노치나 펀치홀이 없는 풀스크린에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을 적용한 아이폰 출시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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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 아이폰 전면 디스플레이에서 '노치'를 없애고 2023년에는 첫 폴더블 아이폰을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2022년 하이엔드급 아이폰에는 노치 방식 전면 카메라 대신 펀치홀 디자인이 채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생산 수율이 충분할 경우에는 전체 아이폰 라인업에 펀치홀이 도입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애플은 2017년 아이폰X에 페이스ID를 도입하며 노치 디자인을 첫 적용했다. 얼굴을 3차원(3D) 스캔하는 트루뎁스 카메라를 배치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상단 일부를 가리는 형태로 설계, 이후 아이폰 시리즈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별도 구멍 없이 화면 아래 카메라를 내장하는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에는 노치나 펀치홀이 없는 풀스크린에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을 적용한 아이폰 출시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폴더블 아이폰과 보급형 아이폰SE 시리즈 신제품 역시 2023년 출시 가능성을 점쳤다. 다만 폴더블 아이폰은 프로젝트 초기 단계로 핵심 기술 개발과 대량 생산 문제 해결 진척도에 따라 출시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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