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접종대상자 파악 "지연 없이 계획대로 진행 중"

박경훈 2021. 3. 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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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백신접종대상자 파악 지연 관련 일부 보도에 대해 "초도 물량에 대해서는 주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해서 운영이 되고 있다. 그 의료기관들이 워낙에 많다 보니까 일부 의료기관에서 대상자 등록이 일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을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일 브리핑에서 "매월 접종대상자가 확정되면 접종대상자가 계시는 기관을 중심으로 해서 대상자 등록시스템을 열고, 대상자 등록시스템에 각 기관에서 대상자를 입력하고 동의를 받는 체계로 운영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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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많다 보니 일부 지연되는 사례 발생할 수도"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백신접종대상자 파악 지연 관련 일부 보도에 대해 “초도 물량에 대해서는 주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해서 운영이 되고 있다. 그 의료기관들이 워낙에 많다 보니까 일부 의료기관에서 대상자 등록이 일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을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일 브리핑에서 “매월 접종대상자가 확정되면 접종대상자가 계시는 기관을 중심으로 해서 대상자 등록시스템을 열고, 대상자 등록시스템에 각 기관에서 대상자를 입력하고 동의를 받는 체계로 운영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백신을 배송하고 각 병원과 보건소로 배송하는 일정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면서 “‘질병청과 행안부 그리고 관할 지자체가 충분히 협력해서 계속 안내하고 독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지연 없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고 언급했다.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의료 종사자가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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