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남원시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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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북 남원시의원을 비롯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회장 고명철) 자문위원 5명이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과 전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2일 남원시와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에 한명숙 시의원, 전북도지사 표창에 소희자·김길수 자문위원, 전북도의회의장 표창에 조남훈 자문위원, 전북도의회 부의장 표창에 장선화 자문위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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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한명숙 전북 남원시의원을 비롯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회장 고명철) 자문위원 5명이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과 전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2일 남원시와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에 한명숙 시의원, 전북도지사 표창에 소희자·김길수 자문위원, 전북도의회의장 표창에 조남훈 자문위원, 전북도의회 부의장 표창에 장선화 자문위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자문위원 5명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표창은 문재인 대통령을 대행해 이환주 남원시장이 전수했다.
한명숙 의원은 15기 민주평통 자문회의부터 위원으로 참여해 지난 10여년 간 지역의 통일 문화 조성과 평화통일 정책 제안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 의원은 “아래로부터의 통일이 바람직한 통일의 방향이라는 평소의 소신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남원시가 통일 운동의 지역적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남북협력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통일 문화를 선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자 헌법기관이다. 의장은 대통령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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