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광희 "눈치 많이보고 연예 생활해, 진심으로 임하겠다"

안은재 2021. 3. 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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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눈칫밥을 많이 먹고 연예계 생활을 했다"면서 '아무튼 출근!'에서 사원급의 마음을 대변할거라 밝혔다.

광희는 '아무튼 출근!'에 막내 사원급으로 출연하는 데에 대해 "눈치 많이 보고 연예계생활했다. 눈칫밥 먹으면서 화장실에서 울기도 했다. 제 배경을 담아서 이 프로그램에 진심을 담아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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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광희가 “눈칫밥을 많이 먹고 연예계 생활을 했다”면서 ‘아무튼 출근!’에서 사원급의 마음을 대변할거라 밝혔다. 또 김구라와 티키타카할 때 가장 전율이 흐른다며 세 MC의 환상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오후 2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구라, 광희, 박선영 세 MC와 정다히, 정겨운PD가 참석했다.

‘아무튼 출근!’은 ‘직장인 브이로그(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파일럿 예능으로 편성됐던 ‘아무튼 출근!’은 인기에 힙입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광희는 ‘아무튼 출근!’에 막내 사원급으로 출연하는 데에 대해 “눈치 많이 보고 연예계생활했다. 눈칫밥 먹으면서 화장실에서 울기도 했다. 제 배경을 담아서 이 프로그램에 진심을 담아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88년생 되면 직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광희 씨가 그런 걸 보여줄거다”고 예고했다.

이어 광희는 “예능 11년 정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언제가 좋았냐고 물어본다. 토크를 할 때 구라형과 티키타카를 할 때 전율이 올랐다. 내가 어떤 멘트를 던졌을 때 이렇게 받는 어른은 없다. (구라 형의)두툼한 턱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저에게 희열을 느끼게 만든다. 이 프로그램에서 만나서 기분이 좋다. 요즘 잘 받아주신다”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예능 ‘아무튼 출근!’은 오늘(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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