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박선영 "SBS→MBC 출근? 기분 묘해"

김가영 2021. 3. 2.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선영 전 아나운서가 MBC 출근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MBC '아무튼 출근' 제작발표회에는 김구라, 박선영, 광희, 정다희 PD, 정겨운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선영은 SBS에서 MBC로 출근한 것에 대해 "마스크를 쓰며 MBC가 좋다고 생각했다. MBC 마스크가 있더라"면서 "마크가 찍혀있는 마스크를 나눠주셨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출근’ 포스터(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박선영 전 아나운서가 MBC 출근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MBC ‘아무튼 출근’ 제작발표회에는 김구라, 박선영, 광희, 정다희 PD, 정겨운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선영은 SBS에서 MBC로 출근한 것에 대해 “마스크를 쓰며 MBC가 좋다고 생각했다. MBC 마스크가 있더라”면서 “마크가 찍혀있는 마스크를 나눠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퇴사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프리랜서로서 밥벌이를 시작한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MBC로 출근을 하게 되니까 기분이 묘했다”면서 “좋은 인연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더 욕심을 내면 MBC에 좋은, 장수하는 예능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들었다”고 전했다.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김구라와 광희, 박선영이 MC를 맡아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