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협력사와 함께 상생·안전 온라인 간담회

반도건설의 '상생협력ㆍ세이프티 퍼스트 온라인 간담회' 모습.(제공=반도건설)@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반도건설은 지난달 25~26일 협력사 60여개사와 함께 '상생협력ㆍ세이프티 퍼스트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는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들과 협력사 대표가 참여,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Δ2021년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Δ공종별 문제사례 및 재해사례 공유 Δ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Δ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우수협력사 선정 및 우대사항(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등)을 소개했다. 이 밖에 안전보건경영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했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지난해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은 물론 '중대 재해 ZERO'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협력사와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잘 준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협력사인 성주건설 조영덕 대표는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반도건설의 방침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회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사들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