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히PD "'아무튼 출근',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보편적 감정 담겨"

장수정 2021. 3. 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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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정다히 PD가 프로그램의 매력을 짚었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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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정다히 PD가 프로그램의 매력을 짚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다히PD, 정겨운PD와 MC 김구라, 광희, 박선영이 참석했다.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파일럿 방송 당시 참신한 소재로 호평을 받았던 '아무튼 출근'은 '남의 일터 엿보기'라는 취지에 걸맞게 매주 다양한 배경의 직장인들이 출근 후 벌어지는 일상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다히 PD는 정규 편성 소감에 대해 "일반인 관찰 예능이라 걱정을 했었는데, 모두가 자기 이야기처럼 공감을 해주셨다. 그래서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 끝나고 나서 정규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게 일을 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아무튼 출근'만의 강점에 대해 "직업의 형태는 다르지만, 매일 어딘가로 출근을 하지 않나. 마치 내 이야기 같을 것이다. 정말 일하고 싫고, 사표 쓰고 싶은 날도 있다. 이런 보편적인 감정이 담겨 공감을 얻었을 것이다. 실험적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브이로그라는 장르를 우리식으로 다듬은 것이 강점인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아무튼 출근' 첫 회에는 스타트업 IT개발자, CEO, 은행원 등 실제 직장인 출연자의 개성이 담긴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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