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 '삶 만족도' 충북 11개 시·군 중 '최고'

심규석 2021. 3. 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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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복 옥천군민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11개 시·군 중 6점을 넘는 곳은 옥천군이 유일하다.

옥천을 제외한 10개 시·군 중 점수가 가장 높은 곳은 제천(5.95점)이다.

'거주 지역 생활 만족도' 항목에서도 옥천군이 1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6.11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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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복 옥천군민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2일 통계청의 '2020년 충북 사회조사'에 따르면 충북 평균 '삶 만족도'는 5.76점(10점 만점)이다.

옥천군은 6.05점을 얻었다.

도내 11개 시·군 중 6점을 넘는 곳은 옥천군이 유일하다.

옥천을 제외한 10개 시·군 중 점수가 가장 높은 곳은 제천(5.95점)이다.

'거주 지역 생활 만족도' 항목에서도 옥천군이 1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6.11점을 얻었다. 이 항목의 충북 평균은 5.71점이다.

옥천군은 민선 7기 들어 시행한 각종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도내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도내 처음으로 1인당 10만원의 선제적 재난극복지원금을 지원한 데 이어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 사업,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승차, 향수OK카드 인센티브 지급 등의 시책을 추진했다.

김재종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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