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눈칫밥 생활, 화장실에서 울기도 했다" ('아무튼 출근')

태유나 2021. 3. 2. 14:1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출근!' 2일 첫방
광희 "눈치 많이 보며 생활"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MBC '아무튼 출근'

방송인 광희가 MC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아무튼 출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아무튼 출근!’은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관찰 프로그램. MC로는 김구라, 광희, 박선영 아나운서가 나선다. 

이날 김구라는 "지난 8월에 파일럿으로 방송됐는데, 정규까지 준비 기간이 좀 걸렸다. 코로나로 촬영이 여의치 않았지만 기대에 힘입어 돌아왔다"고 말했다. 
 
광희는 "조금 걱정 되는 게 김구라, 박선영 씨는 사회 생활을 오래했지만, 나는 사회 초년생이나 마찬가지"라며 "그래도 나 역시 어린 나이부터 눈치 많이 보며 연예계 생활했다. 직업군만 다르지 똑같다. 눈칫밥 먹으면서 화장실에서 울기도 했다. 그런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영은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관심을 요청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최신 이슈 한번에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