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광희 "김구라, 사랑하는 사람 옆에 계시니 나에게 잘해줘"

한해선 기자 2021. 3. 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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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광희가 '아무튼 출근!'에서 함께하는 김구라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정규 MC를 맡은 소감을 묻자 김구라는 "박선영과 '한밤'을 같이 했다. '한밤'에서 호흡이 잘 맞아서 기대를 한다. 광희와도 예능에서 함께했다. 요즘 웹예능에서 혼자 할 수 있는 헤드라이너로서의 역량도 보여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변의 눈치를 보고 애가 철들어서 재미없어졌다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책도 많이 보는 열정을 보고서 잘 될 것 같다. 광희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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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MBC

방송인 광희가 '아무튼 출근!'에서 함께하는 김구라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2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다히PD, MC 김구라, 광희, 박선영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정규 MC를 맡은 소감을 묻자 김구라는 "박선영과 '한밤'을 같이 했다. '한밤'에서 호흡이 잘 맞아서 기대를 한다. 광희와도 예능에서 함께했다. 요즘 웹예능에서 혼자 할 수 있는 헤드라이너로서의 역량도 보여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변의 눈치를 보고 애가 철들어서 재미없어졌다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책도 많이 보는 열정을 보고서 잘 될 것 같다. 광희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이에 광희가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계시니 나에게 잘해주시는 것 같다. 마음이 편하시니까"라고 맞장구쳤다. 김구라는 "가정생활의 행불과는 관련이 없다"고 손을 내저었다.

이후 광희는 "많은 분들이 예능하면서 짜릿할 때가 언제냐 물어보는데 나는 구라형과 티키타카가 맞을 때다. '라디오스타'를 갈 때마다 내가 던지는 멘트를 유니크하고 받으시더라. 두툼한 턱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나를 희열있게 만든다. 요즘 잘 받아주시고 옛날부터도 잘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 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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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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