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광희 "눈치 많이 보며 활동..MBC 화장실에서 운 적도"

‘아무튼 출근’ 제작발표회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광희가 ‘아무튼 출근’ 속 직장인들에 공감했다.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MBC ‘아무튼 출근’ 제작발표회에는 김구라, 박선영, 광희, 정다희 PD, 정겨운 PD가 참석했다.

이날 광희는 “저도 직업만 다를 뿐이지 눈치를 많이 봤다”면서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이어 “MBC 화장실에서 운 적도 있다”면서 “저의 배경을 담아 이 프로그램에 진심으로 임하겠다”고 말하며 직장인들에 공감하는 바를 짚었다.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김구라와 광희, 박선영이 MC를 맡아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