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원 '치유농업' 육성으로 새 농업소득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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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농업·농촌의 사회적 치유 역할을 확대하며 농업소득 창출을 위한 '치유농업' 육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도는 각종 사회적 스트레스와 피로도 증가에 따라 농촌 자원, 활동,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육성해 제주농촌의 새로운 농업소득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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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025년 치유농업 정착
2026년 이후 치유농업 안정적 시행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농업·농촌의 사회적 치유 역할을 확대하며 농업소득 창출을 위한 '치유농업' 육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도는 각종 사회적 스트레스와 피로도 증가에 따라 농촌 자원, 활동,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육성해 제주농촌의 새로운 농업소득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농기원은 금년부터 2026년까지 총 14억5000만원을 투입해 기반조성, 정착, 안정적 시행 3단계로 나눠, 금년부터 2022년까지 제주형 치유농업 기반조성,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치유농업 정착, 2026년 이후 치유농업 안정적 시행 등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1단계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 치유전문가 양성, 치유농장 시범조성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도시민 대상 예방치유, 경증치매환자 및 신체적 약자 중심의 재활 치료, 소방관 등 감정노동자 중심 쉼·회복 프로그램으로 유형별 개발 후 시범 운영한다.
치유농업 서비스 기획·교육, 안전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게 될 치유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1단계 치유농업 기반조성이 완료되면, 2023년부터는 치유농업센터 조성 및 치유농업운영지원 체계 확립으로 치유농업을 정착시키고 2026년부터는 안정적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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