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 최종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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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이 코로나19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최종 모의훈련을 가졌다.
2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진행된 접종 시행 훈련은 최대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대상자 방문부터 시작해 △발열체크 △대상자 확인 △예진표 작성 △예진 △백신 접종 △접종 내역 전산 등록 △증상 관찰 △퇴실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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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센터 운영·접종 준비에 만전 기해
2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진행된 접종 시행 훈련은 최대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대상자 방문부터 시작해 △발열체크 △대상자 확인 △예진표 작성 △예진 △백신 접종 △접종 내역 전산 등록 △증상 관찰 △퇴실 순으로 진행됐다.
또 백신 이상 반응에 대비해 △관찰실 내 과민반응 환자 발생 △응급처치실 이동 및 응급처치 등의 훈련도 펼쳤다.
조선대병원 윤나라 감염관리실장은 "최대한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 중이다"며 "접종 후 이상반응을 보이는지 꼼꼼히 관찰하고 아나필락시스 쇼크와 같은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 신속조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종 모의훈련 결과 별다른 개선사항 없이 안전하고 원만하게 접종준비를 잘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조선대병원 정종훈 원장은 "백신 접종은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타 접종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센터운영과 접종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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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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