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코로나19 특이항체 진단키트 브라질 제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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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는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코로나19 중화항체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스파이크 단백질(S-protein) 특이항체 진단키트(ichroma COVID-19 nAb)의 제품등록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승인은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지역에서 바디텍메드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년에 항체 및 항원 진단제품이 매출 확대에 공헌했다면, 올해는 세 가지 제품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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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는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코로나19 중화항체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스파이크 단백질(S-protein) 특이항체 진단키트(ichroma COVID-19 nAb)의 제품등록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동일 제품의 ANVISA 승인은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진단키트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이후 항체 면역체계 형성 및 체내 바이러스 증식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바디텍메드는 지난해 브라질에서 전년 대비 8배가 넘는 7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60여가지의 바디텍메드 진단키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전용장비도 580여대가 새로 설치되면서 코로나19 이후에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브라질은 남반구에 속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관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아지는 흐름이다. 작년 10월 저점 이후 브라질의 매출 기여도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승인은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지역에서 바디텍메드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년에 항체 및 항원 진단제품이 매출 확대에 공헌했다면, 올해는 세 가지 제품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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