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인터넷기술, 코드클럽 취약계층 SW교육에 '통 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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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서비스 전문기업 한국통신인터넷기술(대표 이민수)이 취약계층 소프트웨어(SW) 교육 지원을 위해 코드클럽한국위원회 비대면 SW 교육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기부했다.
한국통신인터넷기술 후원금은 코드클럽 'SW교육기부단'에 사용된다.
장진혁 코드클럽한국위원회 사무국장은 "각자 처한 환경과 상관 없이 미래 인재에게 체계적인 SW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기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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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서비스 전문기업 한국통신인터넷기술(대표 이민수)이 취약계층 소프트웨어(SW) 교육 지원을 위해 코드클럽한국위원회 비대면 SW 교육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기부했다.
코드클럽은 영국 라즈베리파이재단이 시작한 어린이 대상 무료 SW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호주·캐나다·프랑스 등 12개국에서 공식 운영된다.
각 국 코드클럽위원회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 높은 수준의 SW교육을 무상 제공한다.
한국통신인터넷기술 후원금은 코드클럽 'SW교육기부단'에 사용된다. 전국 150명 교육기부자와 300명 학생에게 코딩 교육용 교보재를 제작해 제공한다.
SW교육기부단은 교육 기부 희망자를 선발해 초등학생에게 SW 교육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블록코딩, 텍스트코딩, HTML 등을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교육한다.
한국통신인터넷기술은 1999년 KT 임직원 스타트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설립됐다. 보안컨설팅, 보안관제,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등이 주력이다. 코드클럽 외 캄보디아 취약계층 청소년 직업교육에도 기부했다. '캄보디아 돈보스코 직업학교'에 2007년부터 꾸준히 후원금을 기부해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을 지원했다.
이민수 한국통신인터넷기술 대표는 “후원은 개인이 아닌 회사 대표로서 임직원 뜻을 모아 진행했다”면서 “무상 청소년 SW 교육으로 취약 계층이 대물림 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기부가 모여 개천에서도 많은 용이 나타나기를 희망한다”면서 “코드클럽 교육기부자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장진혁 코드클럽한국위원회 사무국장은 “각자 처한 환경과 상관 없이 미래 인재에게 체계적인 SW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기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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