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오어 티', 극과극 세 청춘의 좌충우돌 스타트업 "티저 예고편 공개"

2021. 3.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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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거장 진가신 감독과 떠오르는 신예 데렉 후이 감독, 그리고 아시아가 주목하는 젊은 배우 3인방 류호연, 팽욱창, 윤방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커피 오어 티’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궁금증을 불러 모으는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커피 오어 티’가 스타트업에 도전한 세 청춘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울창한 고목나무 위에서 친한 친구들과는 사업하지 말라고 조언하던 고객의 이야기를 나누는 세 친구들의 모습으로 시작돼 눈길을 끈다. 드높은 빌딩 숲을 벗어나 푸른 나무가 펼쳐진 정겨운 고향에서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는 1등 배달원 '펑'을 필두로 커피를 사랑하는 청년 '리', 그리고 전자 상거래 전문가 '웨이'가 한데 모인 가운데, "우리 동업하자!"라며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결의를 다지는 이들의 모습은 극과극 서로 다른 세 청춘의 새로운 도전과 이들의 특별한 케미스트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4월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하고 티저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커피 오어 티’는 찐행복 찾아 탈도시를 감행해 얼떨결에 의기투합한 세 청년의 좌충우돌 스타트업 도전기를 그린 작품.

아시아의 거장 진가신 감독이 제작을 맡은 이번 작품은 지난해 중국 개봉 첫 주 ‘테넷’ ‘뮬란’등 해외 블록버스터 작품을 제치고 총 흥행 수익 3억 1,200만 위안(한화 약 540억/2020.11.08 기준)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나의 청춘은 너의 것’ 등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것은 물론 주동우, 금성무 주연의 첫 장편 데뷔작 ‘그래도 좋아해’를 통해 국제 유수 영화제에서 4관왕, 13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기록한 데렉 후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톡톡 튀는 편집과 청량하고 세련된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금 아시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우량주 3인방 류호연, 팽욱창,윤방이 가세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국내 극장가를 유쾌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개성 가득한 밀레니얼 트리오의 좌충우돌 스타트업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커피 오어 티’는 오는 4월 개봉한다.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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