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증명"..남구준 국수본부장 취임 후 수사지휘부 첫 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일 서대문구 미근동 국수본 대회의실에서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남구준 국수본부장이 지난 2월26일 취임한 후 수사지휘부 첫 회의다.
국수본 지휘부가 회의 현장에 직접 참석했고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을 비롯해 시·도경찰청 수사부장과 계장, 전국 경찰서 수사부서 과·팀장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남구준 본부장은 "국수본은 오로지 국민을 위한 수사기관으로 이제는 국민에게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능력을 증명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일 서대문구 미근동 국수본 대회의실에서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남구준 국수본부장이 지난 2월26일 취임한 후 수사지휘부 첫 회의다.
국수본 지휘부가 회의 현장에 직접 참석했고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을 비롯해 시·도경찰청 수사부장과 계장, 전국 경찰서 수사부서 과·팀장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남구준 본부장은 "국수본은 오로지 국민을 위한 수사기관으로 이제는 국민에게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능력을 증명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남 본부장은 "인권과 현장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민중심 책임수사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기 위해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고 지휘·감독을 해달라"고 지휘부에 당부했다.
경찰청은 '국민중심 책임수사 실현' 세부 과제를 앞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mr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결혼식 사회 봐준 친구였는데…경찰관 살해한 승무원
- 재혼 대신 사실혼 택한 돌싱녀, 집나간 남편 바람피워도 속수무책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핫핑크 수영복 자태…발리서 핫한 근황 [N샷]
- 김병만 "父, 돼지 잡는 백정…내장 떼주면 혼자 구워 먹었다"
- '야인시대' 정일모 "20대 때 조직 생활…'범죄와의 전쟁' 선포에 배우 전향"
- "지숙아 고생 많았어" 이두희, 631일 만에 무혐의 처분 심경 고백
- 뻔뻔하게 잘 살 스타, 4위는 구혜선…1위·2위 이름에 '끄덕'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자전거 훔치다 잡히자 "저 여자 참교육"
- 기아 팬 꽉 찼는데 "우리 두산 파이팅"…배현진 시구에 "우~" 야유
- "비계 샀는데 살코기 엣지 있네"…알리서 산 삼겹살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