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탄소년단 특집 토크쇼 선보인다

김현식 2021. 3. 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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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2021 스페셜 토크쇼 '렛츠 BTS'가 오는 29일 밤 10시 40분 2TV를 통해 방송된다"고 2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이름을 타이틀로 내건 공중파 토크쇼가 전파를 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렛츠 BTS'에서 라이브 무대도 펼친다.

제작진은 "기존 무대와는 다른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방탄소년단의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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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BTS'
29일 2TV서 방송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출격하는 특집 토크쇼 ‘렛츠 BTS’(Let’s BTS)를 선보인다.

KBS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2021 스페셜 토크쇼 ‘렛츠 BTS’가 오는 29일 밤 10시 40분 2TV를 통해 방송된다”고 2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이름을 타이틀로 내건 공중파 토크쇼가 전파를 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진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나가는 일곱 청년의 솔직한 이야기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끼리 서로의 속마음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구성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다채로운 방식들로 풀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렛츠 BTS’에서 라이브 무대도 펼친다. 제작진은 “기존 무대와는 다른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방탄소년단의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렛츠 BTS’ 진행은 방송인 신동엽이 단독으로 맡는다. 개그우먼 장도연은 특별 코너를 진행한다. 제작진은 “셀럽의 깜짝 등장도 있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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