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우 KAIST 교수, 제38대 한국증권학회 회장 취임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2021. 3. 2.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증권학회는 지난달 26일 열린 한국증권학회 제45차 정기총회에서 박광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장이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005년 KAIST에 부임한 후 2006년 2월 금융전문대학원 설립과 함께 금융전공책임교수(학과장)와 금융공학연구센터장을 역임했고 KAIST 부임 전에는 중앙대 경영대학 조교수와 미국 미주리대학 초빙조교수로 근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말까지 증권학회 이끌어
[서울경제]

한국증권학회는 지난달 26일 열린 한국증권학회 제45차 정기총회에서 박광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장이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내년 2월 말일까지 학회를 이끈다. 박 회장은 KAIST 금융전문대학원장 외에도 금융위원회·서울시·KAIST가 공동으로 개설한 디지털 금융전문대학원의 디지털금융MBA책임교수를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005년 KAIST에 부임한 후 2006년 2월 금융전문대학원 설립과 함께 금융전공책임교수(학과장)와 금융공학연구센터장을 역임했고 KAIST 부임 전에는 중앙대 경영대학 조교수와 미국 미주리대학 초빙조교수로 근무했다.

한국증권학회는 1976년 창립된 아시아 재무·금융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로 회원이 1,470명에 이른다. 성과 면에서도 학문과 실무의 연계를 강조해 순수 학술 연구와 함께 금융 실무 및 제도의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게 학회의 설명이다.

학회는 학술지 발간 영문 저널 AJFS(Asia-Pacific Journal of Financial Studies) 연 6회 발간, 한국증권학회지 연 6회 발간, 학술 행사인 정기 학술 발표회 연 4회 개최(국제 학술 대회 포함), 심포지엄 연 5회 개최, 증권 사랑방 연 5회, 학술 세미나 연 6회, 기업 구조 혁신 포럼 연 3회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