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발언' 루머에 이나은 측 "깊은 고통. 선처·합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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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이나은(사진·23) 측이 최근 불거진 각종 루머에 대해 형사 고소 방침을 밝혔다.
이나은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2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오전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왕따설이 제기된 후 이나은을 감싸는 발언을 한 에이젝스 멤버 윤영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DSP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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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이나은(사진·23) 측이 최근 불거진 각종 루머에 대해 형사 고소 방침을 밝혔다.
이나은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2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오전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아티스트들은 왜곡되고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로 깊은 고통을 받고 있다. 해당 공지를 게재하는 현 시각부터 당사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 작성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프릴 멤버였던 이현주의 친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가 에이프릴 멤버들의 왕따로 인해 이현주가 탈퇴했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후 지난 1일에는 이나은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작성자는 과거 이나은이 포함된 일진 무리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이와 함께 ‘이나은이 과거에 한 말’ 이라며 2장의 캡처본을 제시했고 그 안에는 “너도 고영욱한테 성폭행당하고 싶어?”라고 묻는 모습이 적혀 있다. 그러나 소속사는 해당 메시지를 합성 사진이라고 밝혔다.
또한 왕따설이 제기된 후 이나은을 감싸는 발언을 한 에이젝스 멤버 윤영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DSP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이나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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