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헌혈의집 '서면센터' 4일 이전 개소..접근성 향상

김재홍 2021. 3. 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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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헌혈의집 부산진구 서면센터가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한다.

부산혈액원은 4일 오전 부산진구 한 건물 1층 헌혈의집 서면센터에서 이전 개소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부산혈액원 관계자는 "기존 서면센터는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었다"며 "바로 옆 건물 1층으로 센터를 옮기게 돼 접근성 등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부산 헌혈의집은 모두 14곳인데 서면센터는 30년 전인 1991년 2월 6일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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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개소하는 헌혈의집 서면센터 [부산혈액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 첫 헌혈의집 부산진구 서면센터가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한다.

부산혈액원은 4일 오전 부산진구 한 건물 1층 헌혈의집 서면센터에서 이전 개소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부산혈액원 관계자는 "기존 서면센터는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었다"며 "바로 옆 건물 1층으로 센터를 옮기게 돼 접근성 등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부산 헌혈의집은 모두 14곳인데 서면센터는 30년 전인 1991년 2월 6일 문을 열었다.

현재 서면센터를 포함해 부전·서면로·전포·동의대·동의과학대학센터 등 6곳이 부산진구에 몰려있다.

부산진구 헌혈의집은 지역 헌혈 목표 25% 정도를 담당해왔다.

그러나 헌혈가능 인구 감소와 인구 구조변화에 따라 서면지역 헌혈 실적이 지속해서 감소, 안정적인 응급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부산혈액원 관계자는 "최근 부산지역 혈액 보유량은 적정 수준의 절반"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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