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끝났다!'..제주, 전북-포항 홈 2연전 사전 예매 실시

신동훈 기자 2021. 3. 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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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스와의 빅매치 홈 2연전 입장을 위한 사전 예매를 실시한다.

제주는 오는 3월 6일(토) 오후 2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전북과 홈 개막전을 갖는데 이어 3월 9일(화) 오후 7시30분 포항과 연이어 맞대결을 치른다.

 우선 2021 제주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2월 26일(금)부터 사전 예매를 실시한 데 이어, 3월 2일(화) 3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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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스와의 빅매치 홈 2연전 입장을 위한 사전 예매를 실시한다. 

제주는 오는 3월 6일(토) 오후 2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전북과 홈 개막전을 갖는데 이어 3월 9일(화) 오후 7시30분 포항과 연이어 맞대결을 치른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인 전북과의 매치업과 명장 발레리 니폼니시 감독(러시아)의 지도를 받은 제자 남기일 감독(제주)과 김기동 감독(포항)의 지략대결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제 기다림은 끝났다. 제주는 빅매치 홈 2연전을 맞아 입장 티켓 예매를 실시한다. 우선 2021 제주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2월 26일(금)부터 사전 예매를 실시한 데 이어, 3월 2일(화) 3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한 온라인과 전화(064-903-1234 / 3월 2일(화) 오전 10시~3일(수) 오후 6시) 예매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수용인원의 30% 수준인 선착순 5,000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티켓 구매는 불가능하다. 모든 관중은 사전 예매를 해야 입장할 수 있다. 

무료입장(우대권) 대상자 역시 온라인 사전 예매가 필수다.(GATE 입장 시 증빙서류 제출 가능한 36개월 미만 아동, 국가유공자, 65세이상 노약자, 장애인) 또한 많은 팬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원정석으로 운영하던 S석도 홈 관중석으로만 개방한다. 

제주가 2021년 새롭게 진행하는 '멤버십' 제도는 좌석 제한 및 시즌권 사용의 어려움에 따른 팬들의 고민을 덜어줄 좋은 대안이다. 가격은 2만원이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티켓 예매권 2매가 증정된다. E/N석 성인 기준 2만원(경기당 1만원)이자 멤버십 가입가에 해당하는 혜택이다. 

선착순 2,000명에게는 구단 기념품(우의, 기념 카드, 랜야드)까지 제공된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 티켓 구입 시 2,000원 할인(1인 4매, 미취학 아동 제외,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 입장), 제한 관중 시 온라인 선 예매권, 구단 이벤트 우선 참여권, 구단 MD 현장 구매 할인권 2매(2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시즌 멤버십 회원 가입은 상시 운영하고 있다. 회원 가입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검색하면 된다.

경기 예매와 멤버십 가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유나이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제주유나이티드(064-903-1234,1226)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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