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학교급식 실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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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안전하고 바른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올해 366억원을 투입,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과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여수시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단체 집합교육 대신 학교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 사업 지침교육을 서면으로 실시했으며, 자체 제작한 사업 지침서를 307개소의 급식지원시설과 학교 등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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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안전하고 바른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올해 366억원을 투입,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과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여수시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단체 집합교육 대신 학교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 사업 지침교육을 서면으로 실시했으며, 자체 제작한 사업 지침서를 307개소의 급식지원시설과 학교 등에 제공했다.
또 급식시설과 급식 공급업체에 친환경농산물 바로 알고 먹기와 지역산 친환경 식자재 소비 권장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GMO 사용 가공품을 차단하기 위해 간장, 된장, 두부 등 식재료 구입비 8억원을 지원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도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급식 정상화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전체 초‧중‧고등학교 가정에 친환경농‧수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등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공급에 앞장서 왔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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