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17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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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은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 단체와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 있는 기업을 2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이 예술단체들에게 안정적인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제휴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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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부금에 재단 지원금 매칭
온라인·오디오 등 비대면 콘텐츠 포함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 단체와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 있는 기업을 2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25팀 내외의 문화예술단체를 선정해 기업이 기부한 2000만 원 내에서 재단이 최대 100%를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 서울에서 발표하는 공연(연극·음악·무용), 전통, 시각, 문학, 다원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발표하는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 기반의 비대면 프로젝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중소·중견·대기업·공기업이 이번 사업에 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과 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감사패를 증정한다. 또한 기업·재단·예술단체 네트워크인 ‘서울메세나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이 예술단체들에게 안정적인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제휴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단체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후원기업은 이메일로 참여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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