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밝힌 음주 이유 "아내와 교류 줄어들니 외로워져"(너는내운명)

박수인 2021. 3. 2. 1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창의가 술을 마시는 이유를 털어놨다.

최면 속에서 아내 오지영을 깨운 송창의는 "(아내가) 되게 웃어준다. 잠이 덜 깼는데 웃어준다"고 해 현실에서의 바람이 드러냈다.

이후 아내의 시선에서 본인을 보게 된 송창의는 "남자가 밉고 귀찮다. 화가나고 성가신다"고 말했고 최면에서 깬 후 눈 앞에 맥주 캔이 있음에도 "안 마시겠다. 별로 먹고싶지가 않다"고 음주를 거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송창의가 술을 마시는 이유를 털어놨다.

3월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면요법으로 금주에 도전하는 송창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면에 걸린 송창의는 "요즘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이 있느냐"는 한 최면연구소 소장 질문에 "와이프가 아이 낳고 같이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좀 줄어드니까 내 스스로 외로워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혼자 마시다가 취한 상태가 되면 외롭다고 생각했던 감정이 기분 좋음으로 해소가 되니까"라며 외로움에 술을 마시게 됐음을 고백했다.

최면 속 실험을 해보기도. 최면 속에서 아내 오지영을 깨운 송창의는 "(아내가) 되게 웃어준다. 잠이 덜 깼는데 웃어준다"고 해 현실에서의 바람이 드러냈다.

이후 아내의 시선에서 본인을 보게 된 송창의는 "남자가 밉고 귀찮다. 화가나고 성가신다"고 말했고 최면에서 깬 후 눈 앞에 맥주 캔이 있음에도 "안 마시겠다. 별로 먹고싶지가 않다"고 음주를 거절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