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위기 따른 탄소중립 노력과 대응, 우리가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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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학생과 기업, 자문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25~26일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파리협정 시행 원년을 맞아 국제 기후변화 대응 및 동향, 해외 온실가스 사업(REDD+)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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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학생과 기업, 자문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25~26일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파리협정 시행 원년을 맞아 국제 기후변화 대응 및 동향, 해외 온실가스 사업(REDD+)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파리협정 등 기후변화협약 및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과 배경지식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지난해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산림청이 마련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등도 소개된다.
산림청은 개도국에서 실시 중인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이를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2017년부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하루 4시간씩 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오는 17일까지 산림교육원 정보시스템의 ‘제5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국내기본과정’에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된다.
박영환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파리협정이 본격화된 만큼 그간 기후변화 분야에 관심은 있지만 참여가 어려웠던 분들은 이번 교육에 많이 참석해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모두가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노력과 대응에 중요한 주체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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