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700억 지원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2021. 3. 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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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을 위해 올해 7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흥시는 중소기업들의 더욱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업체당 보증한도 3억원, 보증규모 총 14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해 624억여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253개사 지원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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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서울경제]

시흥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을 위해 올해 7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700억원 중 50억원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사업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의 사업 안정화를 위한 특별자금(창업사업화자금)으로 운영한다. 나머지 650억원은 일반자금으로 운영하며, 이중 100억원은 재해중소기업 및 추석 전후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원 이내이다. 1∼3년 상환조건으로, 대출금리의 0.5%에서 최대 3.0%(특별금리, 우대금리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재해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최대 1%의 우대금리 등 우대지원 내역을 강화했다.

시흥시는 중소기업들의 더욱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업체당 보증한도 3억원, 보증규모 총 14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무제표 발급이 불가한 창업기업은 소규모제조업(영세소공인) 협약보증 발급 시 한도 1억원 이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시흥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해 624억여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253개사 지원신청)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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