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700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흥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을 위해 올해 7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흥시는 중소기업들의 더욱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업체당 보증한도 3억원, 보증규모 총 14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해 624억여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253개사 지원신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을 위해 올해 7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700억원 중 50억원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사업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의 사업 안정화를 위한 특별자금(창업사업화자금)으로 운영한다. 나머지 650억원은 일반자금으로 운영하며, 이중 100억원은 재해중소기업 및 추석 전후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원 이내이다. 1∼3년 상환조건으로, 대출금리의 0.5%에서 최대 3.0%(특별금리, 우대금리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재해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최대 1%의 우대금리 등 우대지원 내역을 강화했다.
시흥시는 중소기업들의 더욱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업체당 보증한도 3억원, 보증규모 총 14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무제표 발급이 불가한 창업기업은 소규모제조업(영세소공인) 협약보증 발급 시 한도 1억원 이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시흥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해 624억여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253개사 지원신청)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짝 쿵'에도 뒷목부터… 車사고 '나이롱 환자'에 칼날
- 연기금 42거래일 간 13조 순매도 …'추가 매도 여력 남았다'
- 윤석열 '직 100번도 걸겠다'…野 '전적으로 공감'
- 배고픈 형제에 '공짜 치킨' 준 사장님…'돈쭐' 주문 폭주에 영업중단
- 넥슨發 인재 유치 전쟁에 중소 ICT업체 '고사위기'
- '비트코인 입출금 할까 말까…' 둘로 나뉜 은행권
- [단독]전국 누빈 강남구 투자자들…10명 중 8명은 '非강남' 샀다
- 자율주행 키우는 삼성전자…美 스타트업 ‘사바리’ 인수
- 골든글로브 받은 정이삭 감독, 딸 품에 안고 '이 아이가 미나리를 만든 이유'
- '지갑 없어졌다고 쌍욕을…' 이재영·다영 학폭 추가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