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전문성 더해 소상공인 경쟁력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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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경영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의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과 기술 관련 전문 인력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에게 5000건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소상공인과 컨설턴트 매칭 방식도 컨설턴트가 소상공인의 신청 정보, 경영 현황 등을 사전에 파악해 다수가 한 명의 소상공인에게 컨설팅 수행을 '역제안'하는 새로운 운영 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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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전문기관 참여해 새 컨설팅 도입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영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의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과 기술 관련 전문 인력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에게 5000건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기부는 올해 전문 운영기관을 컨소시엄 형태로 선발해 컨설턴트 풀을 현재 500명에서 1000명 이상으로 대폭 확충,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업종별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디지털 전환, 안전, 투자·펀딩 등으로 컨설팅 분야를 넓혀 지원한다.
소상공인과 컨설턴트 매칭 방식도 컨설턴트가 소상공인의 신청 정보, 경영 현황 등을 사전에 파악해 다수가 한 명의 소상공인에게 컨설팅 수행을 '역제안'하는 새로운 운영 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다양한 전문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규모는 6개 기관이다. 컨설팅 비용은 최대 120만원 이내(국비 90%, 자부담 10%)에서 연 1회 지원한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역센터와 협업해 컨설팅 사전·사후 관리, 컨설턴트 매칭, 경영지원 바우처 공급 등을 수행한다.
운영기관 모집은 3일부터 25일까지로, e나라도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배석희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에 민간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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