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난제 도전 융합연구 3개 과제 도출해 90억원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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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과 공학의 융합연구를 통해 과학분야 '난제'의 해법을 찾는 '과학난제 도전 융합연구개발사업'으로 3개 과제를 도출, 과제별로 4년 반 동안 90억원씩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과제는 ▲ 지속 가능한 지구(청정 에너지와 탄소 순배출제로를 위한 과학기술적 해법) ▲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기존에 시도되지 않은 기초과학 기반의 융합적 연구) ▲ 건강한 삶(인류 건강수명 증대를 위한 과학과 기술) 등 3개 도전영역에서 하나씩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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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과 공학의 융합연구를 통해 과학분야 '난제'의 해법을 찾는 '과학난제 도전 융합연구개발사업'으로 3개 과제를 도출, 과제별로 4년 반 동안 90억원씩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과학난제사업 과제 발굴을 위해 3~4일 '과학난제도전 협력지원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과학난제도전협력지원단/)에서 '2021년 한국 과학난제도전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과제는 ▲ 지속 가능한 지구(청정 에너지와 탄소 순배출제로를 위한 과학기술적 해법) ▲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기존에 시도되지 않은 기초과학 기반의 융합적 연구) ▲ 건강한 삶(인류 건강수명 증대를 위한 과학과 기술) 등 3개 도전영역에서 하나씩 선정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는 3개 영역에 접수된 56개 과제 중 과학원로 평가단의 심사 선정된 32개팀이 참여하며,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연구자가 발제를 하고 관련분야 연구자가 온라인 청중으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상호 평가한다.
[2021년 한국 과학난제도전 온라인 콘퍼런스 발표주제 예시]
과기정통부는 콘퍼런스 후 연구자 의견, 전문가들의 난제과제 검증, 심증 분석 결과를 반영해 도전영역별 도전과제를 도출하고, 과제공모와 연구단 선정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팀은 7월부터 연구를 수행하며 팀별로 연 20억원씩 4.5년간 90억원을 지원받는다.
scite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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