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년 맞은 '에브리타운', 옴팡이와 컬래버레이션 진행

플레로게임즈는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에브리타운'이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옴팡이'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옴팡이' IP를 반영한 신규 테마파크 '옴팡이 음악대'와 '옴팡이 풍선가게', 생산 시설 '옴팡이 뺙이 빵 전문점'이 추가됐으며, '옴팡이&뺙이'와 '벚꽃 옴팡이'가 타운 주민으로 새롭게 등장했다.

'옴팡이'는 2017년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처음 등장해 2018년 판매 1위, 출시 시리즈마다 연이어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봄의 감성과 분위기를 담은 시즌 콘텐츠 '카르파초 전문점'과 '프리미엄 피크닉박스 전문점', '후르츠 플래터 전문점' 등도 업데이트했다.  

또한, 일일퀘스트의 레벨 밸런스도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부 조정됐다.

이 외에도 8번째 생일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만해도 '8주년 트로피'를 무조건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을 통해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테마파크 '벚꽃 오리보트'와 50시 시드를 보상으로 증정한다. 또, 1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경물 '하늘 꽃바구니 비행기'(신규)와 유료 재화 '시드'(기존 및 복귀)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임성현 PM은 "'옴팡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에브리타운'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게 됐다"며 "8년 간 서비스를 지속할 원동력이 되어 주신 이용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만든 8주년을 기쁘게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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