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영진흥센터 광주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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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영진흥센터가 오는 2024년까지 광주광역시에 조성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산 사업'의 하나로 한국수영진흥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최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다.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성공적을 개최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유산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체계적인 선수 육성 및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 개발로 전문적인 교육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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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영진흥센터가 오는 2024년까지 광주광역시에 조성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산 사업’의 하나로 한국수영진흥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최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다. 앞서 광주시는 자치구 공모를 통해 2019년 12월 광산구에 위치한 남부대를 건립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의 승인 및 지상권 설정 허가, 남부대와 광산구청과의 건립 협약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2024년 하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한국수영진흥센터는 총사업비 37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755㎡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수영풀, 스포츠기념관, 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국수영진흥센터가 준공되면 수영 인재 육성을 위한 첨단 설비와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일반인과 학생들을 위한 생존 수영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세계수영대회 개최 도시로서 광주시의 위상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성공적을 개최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유산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체계적인 선수 육성 및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 개발로 전문적인 교육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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