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화장지 제조공장 화재..70대 1명 부상

정진욱 기자 2021. 3. 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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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인천시 서구 화장지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70대 직원 1명이 다쳤다.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인천시 서구의 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직원 1명이 다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불이 나자 휴지 더미를 옮기다 깔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공장은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가 운영하는 곳으로 화재 당시 35명이 작업하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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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1단계 발령
2일 오전 10시 16쯤 인천시 서구의 한 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중이다. (인천서부소방서제공)2021.3.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일 오전 인천시 서구 화장지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70대 직원 1명이 다쳤다.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인천시 서구의 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직원 1명이 다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불이 나자 휴지 더미를 옮기다 깔린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장비 39대, 진압진원 103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중이다.

이 공장은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가 운영하는 곳으로 화재 당시 35명이 작업하고 있었으나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어느 정도 불길이 잡힌 상태"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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