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시절보다 낫다" 2~3년 안에 맨유 우승 기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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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개리 네빌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의 맨유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맨유는 지난 1일 첼시와 치른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서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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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개리 네빌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의 맨유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맨유는 지난 1일 첼시와 치른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리그 원정 20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최장 기간 어웨이에서 패배 없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
비록 승점 1점 추가에 그쳐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가 12점으로 벌어진 상태지만 네빌은 쉽지 않은 첼시 원정서 패하지 않은 걸 높이 평가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의 원정 흐름이 빼어나다. 원정에서 20경기 이상 지지 않으려면 상당한 뒤집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내가 뛰던 시절에도 첼시 원정은 쉽지 않았다. 홈에서도 첼시에 질 때가 많았다. 그런 상대를 맞아 원정 20연속 무패를 지켜낸 건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네빌은 맨유의 미래를 밝게 바라봤다. 단순히 첼시 원정에서 비긴 결과가 아닌 내용과 팀 분위기에 집중했다. 그는 "지금 맨유가 준우승을 기록했던 조제 모리뉴 감독 때보다 더 낫다고 본다. 선수들이 서로를 위하는 모습과 정신력이 잘 드러나고 있다"며 "과거에는 선수단이 이질적이고 서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느꼈다. 지금은 선수들의 태도도 더 좋아보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 우승 여부는 별개지만 2~3년 안에 우승할 확률은 모리뉴 시절보다 더 커 보인다"라고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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